어이 누구지 마이어소티스는, 배우가 애교 많을 거라는 생각 있음. 연기할 때 맡은 배역이 되게 친근한 척 굴면서도 어느 정도 선이 있는 캐릭터다보니까. 슬레이트 컷, 테이크에 맞춰서 갑자기 사람들이랑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음악 듣는 시간 가질 거 같고. 인터뷰 할 때도, 다른 배우들이랑 친해졌는데 연기 들어가면 아닌 척 해야하니까...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괜히 애드리브 대사나 행동 했다가 테이크 된 ... 좀 될 듯.
컨포가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 기존에는 출연하던 쪽은 영화였을 거 같음. 한 마디 한 마디가 우렁차다는 평이 있어서, 마이어소티스는 생각보다 조근조근한 캐릭터라서 이미지가 조금 바뀌셨을까요? < 이런 인터뷰 대사 있을 거 같고. 트윗덱으로 한 편에 탐라 켜두고 쓰는데.
애셔도 영화쪽이네요? 애셔랑 몇 편 찍었는데. 이번에는 마주하는 분량이 없고 오히려 애셔랑 같이 찍은 상대분들이랑 많이 찍어서, 응원하러 많이 남 촬영장 갔음! (이래도 되나요? 우린 가족이니까 괜찮죠?)
다들 마지막 무도회 이야기 붙이시면, 저는 춤은 문제 없었는데. 씬 중에서 엘튼 배우님이랑 (엘튼 오프레 설정 없어.. 뚝) 원 테이크로 울었다가 웃어야 하는 씬이 있었는데.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춤은 생각보다 못 췄는데도 두 사람의 애쓰는 희망을 표현하는 거 같다고 한 컷만 찍고 끝냈죠 ~ 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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