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카로기아] 방과 후 독서클럽

TRPG/Log

2022. 7. 9.

 

 

입문 마스터 + 입문 플레이어 3명!

중간중간 시나리오 실수랑 룰 오류가 있는 편입니다.

뭐, 후레 마스터 할래.

 

남의 필기노트로 보실 분을 위해서 플레이어들의 질문 몇 가지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일부 데이터는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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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단 공무
 
「방과 후 독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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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시간
펄럭펄럭.
 
학생A: “오늘은 무슨 책이야?”
 
학생B: “이거 봐. 누가 오컬트 책을 잔뜩 가져다 놓았더라?”
 
학생C: “무슨 내용이야? 한 번 읽어보자!
 
:삼삼오오 모여앉은 학생들이 책을 펼칩니다.
보통의 책보다 조금 큰 크기. 안에 적힌 내용을 읽기 시작합니다. 도서관은 곧바로 책장 넘기는 소리만이 가득해집니다.
팔락, 팔락……. 이내 학교는 거짓말처럼 조용해집니다.
 
♬ 【 BGM : ◆2. 방과 후 재액 】
검은 천국의 문턱과 이스트리아 가 등장합니다.
수업이 끝나가는 시간.
 
:두 사람을 수업을 열심히 듣거나 앞뒤의 친구들과 장난을 치거나 하고 있으면 미묘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종소리와 함께 평화롭게 끝나나 칠판 앞에서 수업에 한창이던 선생님뿐 아니라 키득거리며 떠들던 학생들까지 조용해집니다.
 
쿠니고우 테루:'수학은 정말 흥미로워.'
 
:무언가 이상함을 느껴 보고 있으면, 모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분명 입을 움직이고 있는데도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그런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 두 사람은 같은 반 이여도 좋고, 다른 학년 다른 반이여도 좋아요.
 
쿠니고우 테루:노트에 정십이면체를 그리고 있던 테루가 이상하리만치 조용해진 주위를 둘러보고 처음 느낀 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 틀림없다는 감각과 재밌는 일인가? 하는 흥미입니다
(이거 재액 생기면 바로 알겠쬬?
 
:이 모습이 재액인 편이죠.
 
쿠니고우 테루:(테루는 아마 1학년일 듯
(재액은 즐거워
"음~? 다들 라디오처럼 조용해졌네"
 
:교실은 순식간에 혼란스러워집니다.
서로 어떻게든 소리를 내보려고 악을 쓰는 학생들에 혼란스러워하는 선생님까지….
 
카나리 유키에:조용히 책을 읽고있던 유키에는 테루보다 알아차리는게 늦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적에 주위를 둘러보면, 교실은 혼란스러워 보이네요.
 
:둘 다 같은 반인 모양이로군요.
 
쿠니고우 테루:(파릇한 1학년
 
카나리 유키에:(파릇파릇
 
백록:(큣티들..
 
:마법사답게 침착한 마음으로 상황을 통찰하면,
 
쿠니고우 테루:(실제는 99살
 
:그런 두 사람의 반만이 아니라 학교 전체가 침묵의 소용돌이에 빠졌다는 걸 알아차렸을 겁니다.
 
쿠니고우 테루:'할 일이 생겼나봐~' 하고 카나리에게 텔레파시 쏠래요
 
:무언가 잘못됨을 예감한 두 사람.
 
쿠니고우 테루:전문용어로는. 염화.
 
카나리 유키에:테루를 향해 작게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염화는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뇌 속의 텔레마시! 같은 느낌일 거에요.
 
쿠니고우 테루:그러면 혼란에 빠진 선생님과 아이들 몰래 뿅 손키스를 날리고 반을 빠져나가 볼까요
금서출신인 만큼 문제를 일으키는 친구를 빨리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거예요
 
카나리 유키에:유키에는 읽던책에 책갈피를 끼워 서랍속에 잘 넣어두고, 테루를 따라 교실을 나섭니다.
 
:아무래도... 대법전에 이 소식을 전해야겠습니다.
두 사람이 교실의 문을 닫는 것까지 모두 침묵 속으로 빠진 것만 같습니다.
 
♬ 【 BGM : ◆3. 첫 임무 】
폭풍우의 후계자가 등장합니다.
폭풍우의 후계자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류헤이:떠오르는 해가 있다면 그날 또한 귀인을 만나기는 좋은 날입니다. 찾아온 햇빛을 맞아 오늘과 어울리는 찻잎을 고릅니다.
 
쿠니고우 테루:(카나리도 1학년 C반 해요 (이미 날조함
 
:그럼 류헤이가 운영하는 찻집의 문이 열리면서 맑은 종소리를 한 번 내겠네요. 도어종 있는 편이죠?
 
류헤이:문에 달린 작은 풍경소리가 들어오는 이를 반겼을 것입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문을 닫고 들어오는 것은 손님으로서도 이 마을 근방에서도 본 적이 없는 이국적인 사람이겠어요.
"안녕하세요?"
 
류헤이:보기 드문 생김새로 놀라 실례를 저지를 정도는 아닙니다.
 
"어서오세요, 편하신 자리에 앉아주세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방긋방긋 웃으면서 류헤이가 있을 데스크 앞으로 와서는.
"그런 차례는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차를 마시러 온 건 아니거든요."
 
류헤이:속으로 조금 아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차를 좋아하는 주인장이니까요.
 
"한잔의 여유도 없으시다면야 물려야겠네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러면 우체국의 도장도 없는 작은 편지를 하나 건내줄 거에요.
"오늘 하루는 꼼짝없이 여유가 없으시겠어요~."
 
류헤이:"이것 참, 언제나 날씨는 변덕스러운 법이죠."
 
입고 있던 앞치마를 벗어서 옆에 반 접어 걸쳐두면서 편지를 받아듭니다.
그리고 전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듯이 살짝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편지를 열어봅니다.
 
:편지 봉투를 뜯어서 읽으면, 류헤이가 사는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에 마법 재액이 발생했으니 학교에 존재하는 마법사와 합류를 해서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간결한 내용으.
내용의.
대법전의 편지입니다.
 
쿠니고우 테루:(대법전놈들 아주 빨라
 
밤을 기록하는 제비:"폭풍우의 후계자는 이번이 첫 번째 임무라고 하지요?"
 
류헤이:새로운 사건과 새로운 사람의 만남이 싫지는 않습니다. 머릿속에서 동네의 지리를 떠올리며 고등학교 위치를 떠올리던 중 첫번째 임무라는 말에 끄덕입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제비는 고개를 깊게 숙여서 인사하면서 자신이 첫 번째 임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줄, 일종의 선배 마법사라고 소개합니다.
 
류헤이:"긴장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안심이 되네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테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요~."
 
류헤이:"선배님 인솔인데 무슨 걱정이겠어요."
찻집 문의 open을 close로 바꾸고는 류헤이는 밤을 기록하는 제비 선배를 따라갈 준비를 합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 ♬ 【 BGM : ◆4. 합류 】
등장 : PC 전원 + 제비
 
:정각이 되어서도 울리지 않는 종소리와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교실.
하지만 소란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일상이 파괴된 우자들의 몸짓이 눈동자에 담겼다가 맙니다.
그러는 중, 유일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쿠니고우 테루 ♬ 【 BGM : 가사 없는 버전 】
PC들이 대면합니다! 잠깐 놀다가 메인 페이즈로 진행하죠!
 
쿠니고우 테루: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복도 한구석을 총총총 걸어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눈을 마주칩니다.
못 본 척 몇 걸음을 더 총총총...
 
밤을 기록하는 제비:지잉...
 
쿠니고우 테루:마법사잖아! 분명 날 괴롭히러 온 걸 거야...
(하고 가다가 카나리에게 잡히려나
 
폭풍우의 후계자:선배가 쳐다보는 방향으로 쳐다보니 움직이고 있는 두 학생이 눈에 보입니다.
 
카나리 유키에:테루군....일단 이야기부터 들어보는게 어때요? 도망가지 말고!
 
폭풍우의 후계자: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마법사에겐 감이란게 있다구요.라고 생각하는 순간 말을 했네요.
"어, 안녕하세요?"
 
쿠니고우 테루:"...나, 난 잘못 없어...!"
카나리 뒤에 숨어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 아무런 짓도 안 했는 걸요!"
다가가면 자꾸 도망가는 마법사들을 잡느라 벌써 10분 째에요.
 
류헤이:도망가는 마법사들을 진심으로 쫓는게 10분이 지속되자 류헤이는 도망가는 친구들에게 염화를 보내요.
'해치려는게 아니에요!'
 
쿠니고우 테루:염화를 받자 뜨끔합니다.
도망가던 걸음을 거두고 뒤로 돌아서 쫓아오는 두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해요
"그, 그럼 어째서 날...!"
 
류헤이:그리고는 뒤돌아서 손가락질 하는 테루의 앞으로 전이해서 짠 나타나요.
"물론 해결하기 위해서죠, 대법전이 보냈어요."
하고 테루의 눈 앞에 대법전이 보내준 편지를 흔듭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뒤에서 천천히 걸어오던 제비도 긍정을 표하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합류를 해요.
 
쿠니고우 테루:약간 미묘한 표정이 됩니다. 혼자서... 아니, 카나리랑 둘이 짠 해결하고 했는데.
 
밤을 기록하는 제비:"꿈이 크시군요!"
 
류헤이:도망가지 않는다는 것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묘한 표정에도 방긋 웃고 있어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테루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럼 제비가 표정으로 알아차리고 말을 해요.
 
쿠니고우 테루:"으잇. 생각도 읽어, 이 마법사들...!"
 
카나리 유키에:"대법전에서 사람을 보내다니, 새로운 마법사인가봐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네에. 아무래도..."
하면서 류헤이를 바라봐요.
 
류헤이:"아 인사가 늦었네요, 폭풍우의 후계자입니다. 말하신 것처럼 이게 제 첫번째 임무고요."
 
넉살좋게 카나리에게 악수를 청하듯이 손을 내밉니다.
"편하게 류헤이라고 불러주셔도 돼요."
 
쿠니고우 테루:그러면 ㅇ0ㅇ~ 하는 표정이 되겠네요. 신참이잖아~ (자기보다 서열 높음)
 
카나리 유키에:"....이스트리아. 아니면 유키에라고 불러줘." 류헤이가 건넨 손을 살짝 잡았다가 놓습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제비도 두 사람과 사이좋게 악수를 나눠요.
 
류헤이:(나이는 한참 류헤이가 어리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류헤이 32...이라서)
 
쿠니고우 테루:(진짜 신참이네)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이렇게 네 명이 이번 사결을 해결 할 분과회겠군요."
 
카나리 유키에:(애기다 애기)
 
쿠니고우 테루:그럼 그 사이 테루쨩은 상황을 받아들인 듯이 고분고분해집니다.
 
류헤이:(귀여운 편이죠)
 
쿠니고우 테루:악수도 하고 이름은 안 알려줄 거임
 
밤을 기록하는 제비:"저는 원탁의 서경, 밤을 기록하는 제비에요. 편의상... 분과회장은 제가 되겠군요. 잘부탁드릴게요?"
 

류헤이:하지만 이미 이스트리아가 테루라고 불렀죠

 
류헤이:"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선배님."
 
쿠니고우 테루:타인에 의해 알려지는 편
 
류헤이:부드러운 말씨와 함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쿠니고우 테루:"잘 부탁합니다아..."
예의 바른 배꼽인사
 
밤을 기록하는 제비:"네. 류헤이도, 유키에도, 테루도 잘 기억했어요~."
 
카나리 유키에:인사하는 테루군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쿠니고우 테루:왜옭
 
류헤이:(뭐야 절찬리 귀여움 받는데)
 
규린 (GM):반려냥인데.
 
류헤이:(나도 테루 쓰다듬고 싶어)
(류헤이 말고 백록이_
 
규린 (GM):반려금서 취급인데
 
쿠니고우 테루:(반려금서
(적적한 집에 금서를 들여보세요!
 
카나리 유키에:(같은반 친구의 특권이라고 합시다(?)
 
:그럼 이렇게 도입 페이즈를 마무리 하고서.
여러분의 마력을 결정할 시간이에요.
마력은 근원력+1d6!
주사위 한 개씩 굴려주세요.
 
류헤이:
rolling 1d6+3
 
(
6
 
)
+3
 
 
=
9
 

쿠니고우 테루:보아라 주사위 6

 
카나리 유키에:
rolling d6
 
(
4
 
)
 
 
=
4
 
:테루가 가장 낮군요.
각자 시트에 기입을 해줍시다.
 
:도입 페이즈에 사용하는 마법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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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M : 1사이클 】

 

류헤이: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플레이어 : 모두
장면표: 창밖으로 개수대가 보인다. 여러 명의 학생들이 앞에서 손을 씻다 말고 잠들어 있다.
 

류헤이:

여기저기 보이는 학생들의 몸짓들이 분명 공포에 질린듯 부산스러웠는데 우연히 지나친 시야에는 개수대 앞 잠든 학생들이 스친다. 류헤이는 채 잠그지도 못한 개수대로 가 수도를 잠그고는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는 학생들을 들어 물이 있는 곳이 아닌 교실로 데려다놓는다.
"재액의 형태가 점점 변화되고 있는 것일까요."
 
쿠니고우 테루:류헤이를 따라서 아이들을 나릅니다. 이런 일부터 해야하는 건가? 끙끙..
 
밤을 기록하는 제비:"어떤 재액인지 아직 알 수 없을 뿐이겠죠."
 
쿠니고우 테루:"처음에는 모두의 소리가 라디오처럼 꺼졌는 걸"
"아~ 수학 시간이었는데." 아쉬운 듯이 덧붙입니다.
 
류헤이:분명 이전에는 사람이 없이 비어있는 폐교처럼 조용하긴 했지만 오는 동안 학생들의 움직임을 봤었는데. 누워있는 학생들이 살아있음을 다시 확인하고서는 류헤이는 학교를 조금 살펴보기로 합니다.
우자의 눈이 아닌 마법사의 눈으로면 보이는 것일 있을지도 모르죠.
 
밤을 기록하는 제비:"수학을 좋아하나 봐요, 테루는?"
 
쿠니고우 테루:"수학에는 신비한 뭔가가 있거든. 우자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류헤이가 마법사의 힘을 집중해서 바라본다면 학교 전체에 마법의 힘이 흘러 넘치는 곳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복잡한 학교 구조 상... 그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류헤이:그렇다면 마법의 힘이 흘러넘치는 그곳을 조사해봅니다. 미공개 핸드아웃 덱을 목표로 선택합니다.
 
:진짜인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가능하다. 한 번은 말려봤다.

 

:핸드아웃 하나 ... 안 열렸나요?

 
류헤이:미공개가 아니고 공개 핸드아웃을 목표로 조사합니다...
(바보였다)
 
:귀여웠다.
좋아요. 어떤 특기인가요?
 
쿠니고우 테루:(아쉬웠다)
 
류헤이:특기는 수돗가니까 물로 판정합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러보니 테루와 유키에는 학교 지리를 잘 알고 있나요?"
 
류헤이:물의 이야기를 듣기로 합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아무래도 외부인은 좀 ...
 
류헤이:
류헤이
1,3
목표치:  5
 
쿠니고우 테루:제비 씨의 말에는 카나미를 빤히 봅니다. 테루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요
 
류헤이:처음부터지만 무리해봅니다.
 

:진정해봐. 나 뭔가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

 
류헤이:(진정합니다)
 
카나리 유키에:"뭐...아직 1학년이라 다 가보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안내는 해줄 수 있지요."
 
쿠니고우 테루:"라고 해요."
본인이 아는 건 아니지만 어꺠 빵빵
 
류헤이:"그럼 조금 수월하겠네요. 저는 이 학교는 전혀 모르니까."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똑같이 생긴 교실 문들 쪽을 보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유키에가 학교 지리에 관해서 알고 있으므로 해당 조사 보정치 +1.

 

:이런 식으로 적절한 판정을 한다거나, 마스터가 상황에 어울리는 요소가 있다면 판정에 보정치를 줄 수 있어요.

 

:마이너스를 줄 수도 있고 플러스도 줄 수 있으니, 알피를 잘 하는 것도 묘미!

 

:그럼 판정에 성공했으니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류헤이:(이거 핸드아웃 전체 공개에요 아님 인세인식이에요?)
 
:보통은 핸드아웃은 분과회에게 공개하는 편이에요. 지금은 그걸 한 번 해볼까요?
 
류헤이:공개합니다~
 
:공식은 전체인 거 같은데, 팬메이드 시나리오는 글쎄요...
 
쿠니고우 테루:(매운맛 사람들..
 
:다음부터는 왠만해서 전체 공개로 갈 거에요. 여기는 협력형이거든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역시 해당 지역을 잘 아는 마법사가 있으면 편하다니까요~."
 
쿠니고우 테루:"라고 해~"
카나리에게 칭찬 전달
 
(From 류헤이): 귤님 그 나무 갑옷 같은 주문은 본인 장면에서만 쓸수 있나요?
 
(To 류헤이): 아마도 마법 마다 다를 거에요. 인세인처럼 그런 말은 못 들은 거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저건 다른 사람 장면에도 가능 할 거 같은데?
 

(To 류헤이): 물론 인세인처럼 한 사이클에 동일한 마법은 1번만!

 
류헤이:"아마 여기 개수대 앞에 말고도 다른 학생들은 교실에서 잠들었을 것 같으니까 도서관으로 가볼까요?"
류헤이는 어느 쪽이 도서관인지를 물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면닫기
 

마스터

 
◆마스터 씬: 방과 후 독서클럽
네 사람이 유키에와 류헤이를 앞장 세워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일반 고등학교치고 복잡한 건축물은 낯선 이방인인 류헤이와 제비가 자짓 길을 잃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도서관 문이 천천히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도 들리지 않게, 네 사람은 도서관 내부로 진입을 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의 존재는 눈치 챈, 도서관의 학생들.
학생들은 고개를 주억거리고 무언으로 인사합니다.
깨어있는 학생은 세 명 정도로, 몇몇은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한 명은 아예 졸도한 것처럼 보입니다.
 
류헤이:도서관이어서일까요. 자연스레 목소리가 작아지고 몸짓 또한 최대한 소리내지 않으려 조심조심 합니다.
 
쿠니고우 테루:류헤이와는 대조적으로 당차게 걸어들어갑니다.
 
류헤이:오는 길에 자고 있는 학생들만 보였던 것에 비해 확실히 일어나있는 학생들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 사이에 제비는 우자들에게 비춰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니... 당당하고 사뿐사뿐하게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저돌적인 편.
 
:일어나있는 학생은 눈에 보이는 세 사람에게 일단 의자에 앉으라는 것처럼 손짓을 해보이거나 의자를 꺼내주네요.
 
카나리 유키에:유키에는 조심스레 도서관 안쪽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옵니다.
 
쿠니고우 테루:"고마워~" 의자에 폭 앉습니다.
 
:학생들은 무언가 긴 대화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꺼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테루가 의자에 앉는 것을 보며 학생은 작게 웃음을 지었다가 자신의 자리로 갑니다.
 
류헤이:뭔가 자리가 정해진 듯이 익숙하게 돌아다니고 대화하는 학생들을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쿠니고우 테루: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도서관 내부를 눈으로 둘러봅니다.
 
:자기 자리로 돌아간 학생들은 다시 골돌히 자신의 책을 읽기 시작하죠. 아무래도, 독서클럽 학생인 모양입니다.
 
카나리 유키에:테루가 자리에 앉는것을 보고, 테루의 옆자리에 같이 앉습니다.
 
:제비가 찾아보고 유키에가 돌아보고 테루가 곁눈질을 하더라도... 이 곳은 아무래도 평범한 고등학교 도서관.
그저 누군가는 두근두근 연애소설을, 또 다른 누군가는 수상한 오컬트 서적을 읽는 도서관이죠.
 

닫기

 
쿠니고우 테루:장면열기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플레이어 : 모두
장면표: 어떤 교실. 아직 잠들지 않은 교사가 잠든 학생들을 붙들고 안간힘을 쓴다. 깨우지 못할 텐데.
 

류헤이:(언제 교실까지 간거야

 
카나리 유키에:(도서관옆인가봐
 
쿠니고우 테루:(무시해도 되나요 ㅇ0ㅇ
(아 도서관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가
 

:장면표는 그저 참고하는 거에요!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서, 도서관으로 가는 중의 일인지도 모르죠.
 
쿠니고우 테루:그럼 테루는 카나리를 쿡쿡 찔러봅니다.
"아무 소리도 없으니까 신기해"
"근데 저 애들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나봐~"
책에 집중하고 있는 독서클럽 회원 한 명을 가리킵니다
 
카나리 유키에:"응..? 그러게 말이에요. 이런 소란속에서도 책을 읽다니,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걸요." 독서클럽 회원들을 천천히 훑어봅니다.
"무슨 책을 읽고 있는 걸까요?"
 
쿠니고우 테루:"그러게 말이야. 가서 물어볼까?"
 
:사이좋게 한 곳에 몰려서 앉아있는 독서클럽 회원들 입니다.
 
쿠니고우 테루:자리에서 용수철처럼 퐁 일어납니다.
독서클럽 회원들 곁으로 걸어가봐요. 무슨 책을 보나..
 
:가운데의 소녀를 중심으로, 왼쪽은 잠을 자고 있는 학생이. 오른쪽은 책을 건성건성 읽는 학생이네요.
책의 표지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읽고 있어서, 직접 물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지만...
 
쿠니고우 테루:((가운데 소녀, 이루고 싶은 소원 없니?))
 
류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큐베 같은 발언이야...)
 
쿠니고우 테루:그러면 가운데 소녀에게 다가가서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볼래요
"안녕?"
 
:가운데 소녀는 가끔씩 신중한 부분에서 바르게 책을 읽고 있어서 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 오컬트 서적 같은 고딕스러운 표지였죠?
 
쿠니고우 테루:(나랑 동류잖아)
 
사와자키 노도카:...?
말을 할 수 없는 노도카가 테루의 말에 뒤늦게 반응합니다.
 
쿠니고우 테루:(테루 금서 모습 = 오컬트 서적
 

사와자키 노도카:안경 너머의 동그란 눈동자가 테루를 향할 때까지 오래 걸렸죠.

 
쿠니고우 테루:"안녕?"
눈이 마주치면 다시 한 번 인사를 건넵니다.
(ㅇ0ㅇ 픽셀이야~
"무슨 책 읽고 있는지 물어봐도 돼?"
기웃기웃
 
:사와자키 노도카. 방과 후 독서클럽 소속으로서, 안경을 쓰고 약간 음침한 성격의 학생입니다. 그 학생은 어떻게 대답을 할까? 고민하다가 스마트폰을 꺼내서 메모장으로 대답을 해줍니다.
 
사와자키 노도카:[그냥... 오컬트에 관한 책이에요.]
 
쿠니고우 테루:"신비하고 위대한 힘에 대한 책이구나!"
뭔가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책) 신납니다.
 
사와자키 노도카:...!
그럼 그런 반응에 신이 난 것인지.
[혹시 오컬트에 관해서 흥미가 있는 거야? 어떤 주제를 좋아해? 나는 그 어떤 것보다 옛날에 연구된 마도서에 관해서 가장 관심있게 생각하는데...]
 
쿠니고우 테루:와우. 재밌는 친구였어요.
"꽤 흥미로운 취미인 걸~ 옛날 마도서라면 내가 잘 알지."
 
쿠니고우 테루:테루는 어깨를 부풀리고 손가락으로 자기 자신을 가리킵니다.
 
사와자키 노도카:[그럼 혹시 최근에 발견이 되었다는 '황금색의 모든 것'이라는 마도서도 알고 있어? 요즘 오컬트계의 한 획을 그을 거라면서 소란스러운데 말이야.]
와다다, 테루의 반응에 노도카는 읽던 책도 던져두고서 열심히 타이핑을 해주어요.
 
쿠니고우 테루:책 이름을 들으면 친구들 중에 그런 이름을 가진 책이 없는지 먼저 떠올리는 테루쨩.
모르지만 일단 아는 척을 해봅니다.
"카피를 구하느라 밤새 인터넷을 뒤적였는 걸!"
 
사와자키 노도카:...!
[그거 혹시... 나도 받을 수... 없을까? 나는 사와자키 노도카인데 2학년 A반의... 혹시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면...]
하면서 자신의 이메일 주소까지 수줍게 ... 개인정보를 노출합니다.
 
쿠니고우 테루:와우. 선배였어요! 나보다 81살 어리지만...
"아~ 아쉽게 구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구하면 제일 먼저 보내줄게!"
하면서 앵커로 데려갈래요
집에 같이 가자
 
사와자키 노도카:아... 하고 무언가 명백하게 실망한 표정이지만 그거에 굴하지 않고서, 또 열심히 무언가 타이핑을 하는데...
 
:그럼 어떤 특기로 굴려볼까요.
 
류헤이:(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로 현혹하다니!)
 
쿠니고우 테루:흥미롭고 궁금한 아이니까 수수께끼로 굴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헤이:(하지만 고등학생 답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이런거 있다!도 아니구ㅋㅋㅋㅋㅋ)
 
카나리 유키에:(귀여워...oO)
 
류헤이:(큣띠...)
 
:좋아요! 판정해봅시다!
 
쿠니고우 테루:
쿠니고우 테루수수께끼
2,6
목표치:  5
 

:판정 성공!

 
:캐릭터 시트를 켜서, 사건표를 굴려주세요.
 
쿠니고우 테루:
사건 표
살아있는 시체의 무리, 지옥의 업화, 미궁화……. 목표와 함께 있을 때 마법 재액에 휘말린다.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골라서 판정한다. 성공하면 아무거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실패하면 「운명 변전 표」를 사용해서 정한 불행이 목표에게 닥친다.
 
:죄송.
 
쿠니고우 테루:(ㄴㅇㄱ
 

:이거 표가 없나...? 룰북 뒤지고 옴... ^^

 
:놀랍게도.
바르게 굴렸네요 ^^...
 
쿠니고우 테루:^^...
 
카나리 유키에:(ㄴㅇㄱ
 
쿠니고우 테루:대신 소원 이뤄줄게...
 
:먼저 앵커표에 노도카를 기입해주세요 ^^..
운명은 1점이고 속성은...
 
쿠니고우 테루:속성은...
 
:1D6을 합니다.
 

쿠니고우 테루:5

 
:5는 흥미네요.
 
쿠니고우 테루:적당했다
 
:그리고 사건표를 적용해서.
 
쿠니고우 테루:그럼 이제 무작판정하나요
두둔.
 

:가변 특기로 「어둠」 의 5번으로 판정합니다.

 
:방황으로 판정합니다!
 
쿠니고우 테루:
쿠니고우 테루방황
1,2
목표치:  9
 
:멋져요.
멋진 숫자네요.
 
쿠니고우 테루:(ㅎㅏ...
 
:꿈도 꾸지 말라는 거지.
 
쿠니고우 테루:(미안미안해
 
:벌써부터 운명 변전 표를 써봅시다 ^^
 
쿠니고우 테루:
운명 변전 표
사고
그 캐릭터는 교통사고를 당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1

:대상은 나카지마 카나미.
 
류헤이:(저런...)
 
쿠니고우 테루:(ㅇ ㅓ
(카나미이이....?
 
류헤이:(카나미...
 
:^^... 설정표에 사고를 기입해줍시다.
 
쿠니고우 테루:(카나미는 늘 숙제를 빌려줬ㅇ서....
 
카나리 유키에:(나오자마자 교통사고야...
 
쿠니고우 테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와자키 노도카:테루가 세계에 개입하는 그 순간,
딱딱하기만 했던 노도카의 표정이 말도 안 될 만큼 상냥해집니다. 테루에게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어! 하는 강렬한 눈빛도 함께요.
[그럼 어쩔 수 없으니, 학교에서 발견한 이 오컬트 도서도 봐볼래?]
 
쿠니고우 테루:그럼 그 순간 나카지마에게 무슨 일이 생길 거라는 걸 예감해버립니다. 약간 미묘한 표정이 되어 노도카에게는 기다리고 있는 일행이 있어서 가보겠다고 양해를 구해요
(ㅠㅠㅠ
 
사와자키 노도카:[그래? 그럼 있다가 또 이야기 하자!]
 
쿠니고우 테루:"도서관에서 찾고 있는 게 있거든. 다시 올게, 미안!"
 
사와자키 노도카:애써 쾌활한 대답을 하지만 아쉬움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쿠니고우 테루:(ㅠ
 
류헤이:(정말 어쩜 좋아...)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그걸 모두 지켜보고 있던 제비가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테루를 바라보고...
 
류헤이:(다른 앵커 사건도 알 수 있나요 마법사는?)
 

규린 (GM):그건 아니지만

 
규린 (GM):보지 않아도 뻔하다는 거죠
 

류헤이:(역시 짬밥이 그것인가)

 

쿠니고우 테루:그럼 카나리에게 돌아와서 방금 만난 아이의 이야기를 쫑쫑 늘어놓습니다.

 

류헤이:(조잘조잘 쫑쫑 귀엽다)

 
카나리 유키에:"귀여운 친구를 얻었군요. 그래도 언제나 조심해야하해요." 테루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쿠니고우 테루:"어엉.. 아주 귀여운 아이였어. 근데 나카지마는 어쩌지?"
새 친구를 만나서 기쁘기도 하고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커다란 일에 불안하기도 하고
 
쿠니고우 테루:그러다 보면 류헤이와 제비 씨가 하는 일을 구경하러 또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생각이 깊지 않은 편
...면서
장면닫기
 
카나리 유키에:장면열기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플레이어 : 전원
장면표: 근처 음악실에는 눈을 부릅뜬 합창부원들이 무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이 장면에 임의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어떤 마소가 발생했을까요?
특기(대분류) 굴려주세요!
 

카나리 유키에:무작위 분야 「꿈」 로 판정합니다.

 
:판정은 안 해도 좋고.
꿈 마소가 발생했어요.
 
:이런 식으로 발생한 마소는 장면을 닫기 전에, 장서에 충전해야 해요.
남에게 마소를 줘도 좋고, 유키에 장서에 충전해도 좋아요.
 
카나리 유키에:음 그럼 일단 꿈 마소 많이 들어가는분 있나요?
 

쿠니고우 테루:테루쨩은 힘이랑 어둠 'ㅁ'/

 
쿠니고우 테루:마각 장서는 꿈 쓰는데 그건 방어용~
 
카나리 유키에:그럼 불꽃에 충전해둘께요
 
:좋아요.
 
류헤이:응 본인 쓰는거에 하는게 나을거 같아보이네요
어쩜 꿈쓰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지...
 
쿠니고우 테루:그것이 마법사.. (아님
 

규린 (GM):아무도 없어서 나오는 거야 (이런 날조)

(From 카나리 유키에): 아까 장면표 무시해도 괜찮다고 했었죠..?
 
(To 카나리 유키에): 얍! 마음대로 연출!
 

카나리 유키에:그럼 아까 조사 덜한게 있는거 같으니까 장면표는 무시하고 갈께요!

 
카나리 유키에:여전히 도서관, 책을 읽고 있는 이나바 히토코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저...이나바씨? 혹시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혹시 저희가 신경쓰이게 한것일까요?"
 
이나바 히토코:그럼 옆을 자꾸 힐끔힐끔한 게, 들킨 건가?! 싶어서 놀라는 히토코가 토끼같은 눈을 하고서 유키에를 봐요.
 
카나리 유키에: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히토코를 향해 머리를 긁적이며 헤헤 웃어보입니다.
 
이나바 히토코:조심스러우면서 수줍은 태도를 하고서 메일을 열고서 글자를 타이핑합니다.
[최근에 나온 연애 소설을 읽고 있었답니다.]
 
:이나바 히토코, 방과후 독서클럽 소속으로 2학년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사교성이 넓어서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서 이나바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유키에와도 1학년&2학년 1일 멘토멘티 이벤트에서 스쳤을 지도 모르죠.
 

카나리 유키에:"앗 그러고보니 혹시 저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지난번 1일 멘토멘티 이벤트에서 짝으로 만났던 카나리 유키에 랍니다!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너무 반가워요! 혹시 이 주변에서 수상한것 못보셨나요?"

 
이나바 히토코:[아! 4월의 그 후배...!]
카나리가 어떻게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인지 알고 나서, 꽤 포근한 표정을 해요.
[기억하지요. 그런데 수상한 거라고 하면...? 글쎄요? 여러분이 우르르 오기 전까지 독서회 활동만 열심히 해서 특별한 건 모르겠는 걸요?]
 
류헤이:(ㅋㅋㅋㅋㅋ뭐지 이 파티)
 
규린 (GM):류헤이 본받아라 제비랑 잡담하고 있지 (이런 발언)
 
류헤이:(무려 방문자가 제일 낯가리는 파티 되겠는데)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니고우 테루:(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을 기록하는 제비:"류헤이는 ... 어린 아이들에게 약한 타입...?" (이런 발언 중)
 
카나리 유키에:"흐음...그렇군요. 도서관은 조용해서 눈치채기 어려웠으려나." 말을 끝맺고 류헤이가 있는쪽으로 돌아봅니다."이쪽은 사건이랑은 별로 연관이 없어보여요."
 
류헤이:"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어려운 부분이긴 하네요...."
 
쿠니고우 테루:"그냥 친절하게 대하면 되는 걸"
 
류헤이:허허 하고 웃지만 뭔가 공허한 웃음.
 
이나바 히토코:유키에의 시선을 따라서 두 사람을 봤다가 실없이 웃어줘요.
 
카나리 유키에:"류헤이씨에게는 여고생이 어려운 존재인가봐요" 입을 가리고 키득키득 웃습니다.
 
류헤이:"학생들 입장에선 그냥 친절한 아저씨가 아니려나, 하하."
 
쿠니고우 테루:"그러면 된 거지, 더 뭐가 필요한가?""
갸웃하는 99세씨 (고등학생인 편)
 
밤을 기록하는 제비:"나는 우자에게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상관 없지만... 류헤이가 그런 문제라면 동화를 이용해서 모습을 조금 바꿀 수 있지도 않을겠어요?"
 
류헤이:"아, 그런 방법이 있긴 했죠. 낯 간지러운 소리긴 하지만요."
"고등학생...이라, 하하..."
 
규린 (GM):분명 볼을 긁적이고 있을 거다
 
카나리 유키에:"고등학생으로 섞여 지내는것도 꽤 재밌답니다."
 
류헤이:그렇습니다.
 

쿠니고우 테루:그럴 필요까지 있는 일인가 생각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테루쨩. 하긴 상대가 감수성이 여린 독서클럽 소녀들이라면?

 
카나리 유키에:(200살 넘은편)
 
쿠니고우 테루:"맞아. 123학년 중엔 1학년이 제일 낫더라구"
 
백록:그게 아닐까요 막 99살 쯤 먹으면 별 상관없지만 32살의 아저씨는 뭔가 나이값 못한다는 그런 느낌...
 
밤을 기록하는 제비:"아무래도... 좀 졌다는 느낌인 걸요, 류헤이가?"
 
규린 (GM):99살이면 이미 인간이 아니잖어
 
백록:에헤이 류헤이는 인간이라구요
(다분히 방문자적인 말)
 
규린 (GM):늙어서도 마법전의 임무 받기 (이런 발언)
 
류헤이:"아무래도 그렇죠, 아직 더 배울게 많은가 보네요."
부끄럽다는 듯이 웃으며 여전히 볼을 긁적이고 있습니다.
잘 보면 귀 끝도 붉어진거 같기도.
 
밤을 기록하는 제비:귀여워.
 
쿠니고우 테루:귀여워.
역시 젊음이란 (?
 
:그럼 유키에는 이제 뭘 할까요?
 

카나리 유키에:마지막으로, 독서클럽의 일원인 야마나시 케이를 살펴봅니다. 다른 두 학생들과는 달리 왜 잠들어 있는걸까요? 수수께끼로 야마나시 케이를 조사합니다.

 
:독서클럽의 인원 절반과 대화를 했으니, +1을 보정해드릴게요.
굴려봅시다!
 
카나리 유키에:
카나리 유키에수수께끼
1,5
목표치:  6
 
이나바 히토코:유키에가 케이에게 다가서려고 한다면 히토코가 앞에서 스마트폰을 보여줍니다.
[아! 케이는 아까부터 잠을 자고 있어요! 피곤한 거 같으니 깨우지 마세요!]
 
:빙의 심도는 0~4가 있는데,
1은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아요.
 
류헤이:(우자가 있었는데요...단장이었습니다)
 
:2~3은 조금 부자연스러울 지 모르겠고요.
4가 된다면 우자의 영혼이 소멸하기 때문에! 빙의 심도가 올라가기 전에 우리 우자들을 구해줍시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류헤이와 뒤에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고 있던 제비가 놀라요.
"단장!"
 
쿠니고우 테루:'오우!'
 
류헤이:"단장? 단장!"
 
제비의 소리에 류헤이는 앉아있던 의자에서 우당탕 일어네요.
일어나요.
 
쿠니고우 테루:'찾아냈어!'
 
:그럼 독서클럽에 깨어있는 두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풋 하고 웃어요. 소리는 나지 않지만요.
 
류헤이:자신을 보고 웃는 학생들을 보고 어색하게 웃어주며 손을 흔들고서는 다시 케이쪽을 봅니다.
 
쿠니고우 테루:'빨리 손 쓰지 않으면 위험하겠는 걸'
하지만 조심스럽게 멀찍이 떨어져서 케이를 주시합니다.
 
카나리 유키에:"그러게요.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겠어요."
 
(From 카나리 유키에): 어...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From 카나리 유키에): 마법전을 걸어야하나요?
이런 상황이면 다음 장면을 전투 장면으로 하고서, 마법전을 걸면 돼요.
귓말로 왔지만 다들 알아야 할 거 같음으로 공개로 대답하기~
 
류헤이:(마법전 누가 걸까요?)
 
쿠니고우 테루:(흠~
 
류헤이:(전투 능력 제로에 수렴하는 사람이)
 
쿠니고우 테루:(근데 저는 지금 마소가 없어서
(공마법 못 쓰긴 해요
 
카나리 유키에:(앗...
 
류헤이:(그럼 어차피 공마법 못 쓰는 거면 마력이라도 높은 제가 걸까요)
 
쿠니고우 테루:(죠아
 
류헤이:(마력이라도...)
 
카나리 유키에:(조아...)
 
쿠니고우 테루:(간지나는 플롯으로 다 쓸어버려요
 

류헤이:(히히)

 
(From 카나리 유키에): 여기서 장면을닫아야 담에 전투장면을 열수있는건가요?
w 카나리 넹! 여긴 이미 드라마 장면이고 주요 판정도 다 끝내서 할 것이 없어요!
...
네 그러네요
나 진자 귓말하려고했어
 
쿠니고우 테루:w
 
카나리 유키에:
장면닫기
 

♬ 【 BGM : 2사이클 】

 
류헤이:(여기서 바로 마법전 열어도 되는건가요?)
(여기서 열면 메인페 전투인가...?)
 
:전투 걸고 싶다면 걸어도 돼요
 

류헤이:(전투 걸면 제 사이클 날라가요?)

 
:그런 편이죠. 인세인처럼.
 
쿠니고우 테루:(화이팅!
 
류헤이:(오호 해봐야지)
장면열기
2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플레이어 : 전원
장면표: 창밖으로 개수대가 보인다. 여러 명의 학생들이 앞에서 손을 씻다 말고 잠들어 있다.
 

류헤이:폭풍의 후계자가 폭풍우가 쏟아지는 바다 한가운데로 야마나시 케이를 인도합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마법명을 외치면서 단장에게 시비를 거세요!
 

류헤이:"나, 폭풍우의 후계자가 선언하오니 단장은 숨지 않고 나오도록 하여라! 우자의 몸에 숨어 남을 좀먹는 자여, 그 얼굴을 비춰라."

 
:그 순간 시간과 세계가 딱 멈춘 것처럼,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세계는 마법전을 위한 주권으로 변합니다.
※ 주권, 그 마법사의 세계. 어쨌든 멋지고 예쁘고 캐릭터랑 어울리는 장면을 연출하면 됨.
입회자가 있을까요?
 
:있다면 간지나게 마법명을 외치면서 시비를 털어봐요.
 
쿠니고우 테루:"헤에. 재밌겠는 걸"
하며 테루도 폴짝 뛰어듭니다.
 
류헤이:(모두 마소 벌어가세요~)
 
:마소 발생은 대표만!
 
(From 카나리 유키에): 입회인 여럿 해도 괜찮나요?
 
류헤이:(아하...)
(에...?)
(그렇군요)
 
:입회인은 여럿이여도 괜찮아요.
3명까지 괜찮음!
입회인은 피드백이라고
대표가 마력 까이면 같이 마력 1점 까여요
 
카나리 유키에:"다들 싸우는데, 구경만 할수는 없죠" 유키에도 전투의 보조를 위해 다가섭니다.
 
쿠니고우 테루:"거기 멈춰라, 단장! 너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 검은 천국의 문턱을 넘어야 하리니, 이 땅에서 이루어질 수 없도다"
두둔.
 

 Round 1. 「류헤이」 vs. 「침묵」

 
침묵:그러면 수 많은 종이가 펄럭이며, 그 사이에 종종 입술이 나타났다 하면서 속에 상처 내는 말을 내밷으며 난잡한 혼란을 이루는 주권이 반대편에 보일 겁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나 밤을 기록하는 제비, 이 마법전의 입회인으로 등단한다!"
 
:제비는 MPC임으로 아무런 효과도 없지만, 이런 거라는 걸 알려드리고 사라집니다.
 
침묵:그럼 먼저 라운드가 개시되었네요. 류헤이는 원하는 마소 1점을 발생시킵니다. 충전까지 해볼까요?
 
류헤이:노래 마소를 발생시켜 행운에 충전합니다.
 
침묵:좋아요.
 
선공의 소환 단계 
류헤이가 소환을 하는 단계에요.
 
류헤이:
류헤이정령 소환 (소환)
1,2
지정특기:  비늘
목표치:  5
효과:  정령 레벨1 원형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주문:  만물을 이루는 이여, 그대의 자비를 보여다오!
 

喝 후공의 소환 단계 喝

 
침묵:
침묵(소환)
5,3
지정특기: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영역: 3)
 
:긴급 소환은 먼저 설명의 영역을 보고서, 주사위 눈을 합한 걸로 가변 특기 판정을 해요.
영역3의 (5+3)이 되겠죠.
힘의 중력입니다.
 
침묵:
침묵충격
2,5
목표치:  9
 
 선공의 공격 단계 
공격 단계에서는 주문과 공격 플롯을 해요.
아직 입회인은 도와줄 수 없고요.
주사위 덱을 이용해서 먼저 3개를 맵시트에 플롯해봅시다.
그럼 공개!
 
:1점 공격에 성공했어요.
멋진 연출과 함께 해봅시다.
 
류헤이:펄럭이는 종이 사이를 비집는 것은 류헤이의 휘몰아치는 비바람입니다. 침묵의 종이 끝은 젖어들어가며 바람에 찢깁니다. 찢겨나가는 바람소리에 상처가 되는 말들은 씻겨 사라집니다.
"씻기고 닦아 새롭게 만들어드리겠어요."
 
침묵:"너의 연인은 너를 버릴 거야!"
"그 친구는 사실 조금 별로랄까?"
"그 상사 빼고 모두 선물을 하나씩 받았다는데, 비밀이야!"
그런 말들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젖어가며 녹아 사라집니다.
 
침묵:아직 많은 말들이 함께하지만요.
 
:주문 장서도 사용 할 수 있어요. 사용 할 게 없다면 종료를 선언해주세요.
 
쿠니고우 테루:"우자들의 말을 먹어치운 건가?"
 
류헤이:선공 차례를 종료합니다.
 
 후공의 공격 단계 
 
류헤이:"남을 좀먹어가는 말은 좋지 않아요."
 
:이제 류헤이가 공격을 받아요.
입회인도 1개씩 주사위를 플롯해줍니다.
방어하고서 남은 주사위는 모두 마소로 변환됩니다!
 

침묵:플롯 공개!

 
쿠니고우 테루:(이런~ 4할까 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잘 맞네요
 
카나리 유키에:(어째서!!)
 
류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묵:먼저 누구꺼를 이용해서 6을 지울까요? 분과회 내에서 합의를 해주시죠.
 
류헤이:(뭐...이것도 운이니까요)
 
쿠니고우 테루:입회인 거 먼저 지우고
젊은이에게 마소를 줍시다
 
류헤이:(젊은이)
 

침묵:그럼 나머지는 모두 마소로 변환됩니다. 충전해주세요!

 
침묵:입회인 주사위도 마소 변환 됩니다.
 
쿠니고우 테루:(오우
(내가 먹을 걸
 

류헤이:(이거 벗에 충전했다가 다른 사람한테 드라마 장면에서 줄수 있어요?)

 
:그러면 전 속성으로 변환되어 충전되는 거라서
전 속성 마법에게로만 전송이 가능해요.
 
류헤이:(저기 입회인 주사위꺼는 입회인 쪽으로 가는거죠)
 

:네!

 
:장서 스킬 없는 이상 지금은 마소 주고 못 받으니
 
류헤이:(3개 다 전속성으로 벗에 충전합니다)
 
:다들 자기 장서에 충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벗 충전 마법이야?
 
류헤이:(아뇨)
 
카나리 유키에:(지금은 마소 못주는거죠?
 
류헤이:(그래서 물어본거...)
 
:그럼 충전도 못 할 텐데 ...
 

류헤이:(아 그럼 아무것도충전 못할거에요)

 
:아까우니까 ... 그리고 아무 것도 몰랐으니까
임의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우스룰 할게요.
지금 마소 못 줘요!
 

:사서는 장서 스킬 있을텐데... 그거 안 가져온 이상은 못 줘요!

 
류헤이:(앗 아니다)
(그 정령소환도 충전할 수 있는거죠)
 

규린 (GM):네!

 
류헤이:(그럼 2는 정령소환 충전하고 나머지 두개는 하우스^^로 벗에 충전할게요)
 
규린 (GM):확인했어요~ 유키에는 어떻게 할까요?
 

카나리 유키에:(전 그럼 불꽃에 충전할께요)

 
침묵:주권 가운데에서 크게 펄럭이던 침묵의 단장의 뒤로 무엇보다 거대한 입이 하나 생겨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 한 말을 내뱉어요. 그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 이계의 언어, 하지만 그 언어가 가진 힘은 마법과 같이 세계를 변화시킬 힘이죠.
류헤이는 2 마력의 피해를 입습니다.
피드백의 효과로 입회인은 1 마력의 피해를 입습니다.
감소해주세요.
 
규린 (GM):시트에서 켰다가 껐다가 하기 힘들까봐, 맵시랑 연동했으니까
왠만해서는 맵시트 숫자 변경하세요
 
백록:
저 아까 실수한거 이제 깨달았네
이런
마소도 없으면 정령소환을 하니까 실패하지
으이그!
 
백록:바보야!
 
규린 (GM):으이그!
정령이 안 올 법 하다
 
백록:주신이 지금
간신히 룰 지탱중
 
침묵:
침묵 (주문)
2,2
지정특기:  정적
목표치:  5
효과:  
주문:  이것이야말로 사악의 품격.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 라운드 종료
 
 Round 2. 「류헤이」 vs. 「침묵」
 
침묵:마소 1점을 충전합시다.
 
백록:별의 마소 획득하여 나무 갑옷에 충전합니다.
 
선공의 소환 단계 
 
류헤이:
류헤이(소환)
5,5
지정특기: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영역: 2)
주문: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류헤이분노
6,6
목표치:  8
(?)
 
쿠니고우 테루:(와오
 
침묵:마소 받아가세요.
 
쿠니고우 테루:(마소다
 
류헤이:(어둠 마소..못 가져가...)
 
침묵:간지 알피도 합시다. 소환된 것은 분노의 정령이에요.
 
류헤이:자신과 주변인을 모두 깎아내리는 더러운 내뱉음들, 그에 정령이 반응하듯 분노의 정령이 류헤이 앞에 드러납니다.
어느 것보다 차가우며 동시에 뜨거운 정령이 소환됩니다.
 
喝 후공의 소환 단계 喝
 
침묵:
침묵(소환)
2,2
지정특기: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영역: 6)
침묵배신
2,4
목표치:  12
 
 선공의 공격 단계 
 

플롯 공개!

 
류헤이:분노의 정령을 닮아가듯이 폭풍우가 이전보다 더 날뜁니다. 류헤이의 손끝을 휘감은 물의 소용돌이는 팔을 휘두르자 채찍처럼 나아가 침묵의 담장을 내려칩니다.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입놀림이에요."
 
침묵:침묵의 단장의 몇 개의 페이지가 불에 타서 소멸합니다.
 
 후공의 공격 단계 
입회인도 응원의 말을 하면서 플롯을 합시다!
 

쿠니고우 테루:"우자들의 말을 수집할 거면, 그냥 이쪽으로 오는 게 어때? 나름 괜찮다구"

 
침묵:어어 다들 마소 변환 빨리 해.
 
쿠니고우 테루:(이게 집중방어인가 뭔가 하는 건가요
 
침묵:류헤이는 정령의 블록을 사용하나요?
 
규린 (GM):아뇨 그냥 평범한 플롯인데
 
쿠니고우 테루:힘 마소를 뇌격에 충전합니다.
 
규린 (GM):단장은 랜덤이라서 저도 랜덤으로 뽑은 거에요.
 
카나리 유키에:소녀 소환에 충전 할께요
 

류헤이:정령 블록 사용합니다.

 
침묵:그럼 또 반 정도 뿐이 완전한 모양이 아닌 입술이 튀어나와서 폭언을 쏟을 거에요.
이미 한 번 들었기 때문일까요?
어쩌면 이계의 말을 습득한 걸까요?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은 .. 아마도 ...
그런 마력 1점이 피해 입어요,
입회인도 피드백으로 1점의 마력을 감소합니다.
 
침묵:
침묵 (주문)
6,3
지정특기:  정적
목표치:  5
효과:  
주문:  이것이야말로 사악의 품격.
히죽. 이제는 성공했어요.
그런 사악한 단장의 마력은 류헤이의 마력을 오염시킵니다.
피드백은 발생하지 않고, 류헤이의 마력만 1점 감소합니다.
침묵 (주문)
6,5
지정특기:  정적
목표치:  5
효과:  
주문:  나는 칠흑의 페이지. 읽은 자를 새까맣게 칠해버린다.
이렇게 단장과 금서는 한 턴에 마법사와 다르게 2번의 마법의 사용이 가능해요.
 
침묵:침묵의 단장은 마력 2점을 소비합니다.
총 3점의 피해를 류헤이에게 입히려는데!
이것은 저항 판정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류헤이:ㅎ,...해봅니다.
 
침묵:정적으로 저항 판정을 합니다.
 
류헤이:
류헤이정적
4,4
목표치:  6
 
침묵:마이너스 판정에도 성공했군요 ... 4더블릿 입니다 ... 마소 가져가시고 ...
 
류헤이:약정에 충전합니다.
 
침묵:침묵의 단장은 검게 변화하여서 거대한 화염을 발사해요.
류헤이는 멋지게 막아봅시다.
 
류헤이:거대한 화염을 보고 류헤이는 자신의 발밑에서만 마치 폭풍의 눈처럼 조용한 물 위에 섭니다. 류헤이의 발이 수면에 닿는 순간 물은 솟아오르며 류헤이의 몸을 감싸고 그 위로 거대한 화염이 덮칩니다.
 
침묵:류헤이를 향한 입회인의 응원도 해볼까요?
 
류헤이:보이는 것은 증발되는 수증기 사이에 고고하게 서있는 류헤이.
 
쿠니고우 테루:"좋아, 침묵하게 해버려! 그리고 너, 침묵! 우리 편이 되는 거다!"
 
류헤이:화염과 물이 닿을때마다 뿌연 연기 같은 수증기가 류헤이의 형체를 사라졌다 떠오르게 만듭니다.
 
카나리 유키에:"류헤이군, 지지 말아요!"
 
규린 (GM):웃긴 분과회 사람들일세.
 
 라운드 종료
 
 Round 3. 「류헤이」 vs. 「침묵」
 
침묵:이제 마소 충전 말 안 한다.
 
선공의 소환 단계 
 

류헤이:

류헤이(소환)
5,2
지정특기: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영역: 3)
주문: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류헤이
6,6
목표치:  10
(아니 미쳤나봐)
 
쿠니고우 테루:(오우
 
류헤이:(뭔데)
 
규린 (GM):뭐야뭐야 더블릿이 이렇게 잘 나온 거야????????????????????
 
카나리 유키에:(주사위 힘냈어)
 
류헤이:(근데 또 어둠은 없어..)
(머쓱...)
 
쿠니고우 테루:(응원이 효과가 있잖아~
 
류헤이:(에..원래 이렇게 마소가 얻기 쉬운거였나요)
(같은 소리중)
 
喝 후공의 소환 단계 喝
 
쿠니고우 테루:(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같은 어감이네요
 
침묵:
침묵(소환)
2,5
지정특기: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영역: 4)
침묵마음
5,3
목표치:  10
 
 선공의 공격 단계 
 
류헤이:"이제 그 이름을 지킬 때가 되었어요."
 
류헤이를 감쌌던 폭풍우의 구름이 점점 더 짙은 먹구름이 되더니 류헤이의 꼭 동양 용을 닮은 눈동자가 빛나는 동사에 천둥소리가 들리며 침묵의 단장을 폭풍우 속으로 집어삼킵니다. 비명소리 한자락도 전해지지 않는 천둥의 소리가 잠잠해질때 쯤에 보이는 것은 불타오르는 단장의 모습일 것입니다.
 
침묵:"꺄아아악!!"
침묵의 주권에 존재하던 남은 입술이 모두 똑같은 외침을 합니다.
침묵의 단장은 그렇게 천천히 타올라서 ...
주권이 사라집니다.
 

류헤이의 승리

 

쿠니고우 테루:"이름에 어울리게 만들어버렸네"

 
:마법전에 승리하자,
시간과 공기는 다시 흐르면서 일상으로 되돌아옵니다.
다른 점은 이제까지 잠만 자고 있던 야마나시 케이가 기지개를 켜면서 깨어난다는 점이죠.
아직까지도 학교 전체가 침묵에 잠겨있지만...
 
쿠니고우 테루:'아, 일어났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해냈네! 첫 번째 책을 찢었으니 말이야."
 
카나리 유키에:"안녕 야마나시 케이군? 잘잤나요?"
 
쿠니고우 테루:"피곤했나봐~"
 
류헤이:류헤이는 아직 전투의 떨림이 가시지 않는 듯이 조용히 아직 떨려오는 두손을 잡았다가 뗍니다.
 
야마나시 케이:야마나시 케이는 하품을 하며, 유키에가 하는 말에 대답하려고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당황한 눈치입니다.
주변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노트에 글을 쓰기 시작하죠
[안녕하세요? 왜 내 목소리가 안 나오지?]
여간 당환한 눈치입니다.
 
류헤이:"목소리 말고 몸상태는 좀 괜찮나요?"
노트에 글을 쓰는 케이양 앞에 앉으며 묻습니다.
 
쿠니고우 테루:"흠~ 이상한 일이네~" 모르는 척 태연한 테루쨩
 
밤을 기록하는 제비:[몸... 몸...? 아침보다 조금 더 개운한 거 같다는 거...요?]
 
쿠니고우 테루:그럼 케이를 도와주는 내 앵커에게도 윙크를 날려볼까요
 
야마나시 케이:[몸... 몸...? 아침보다 조금 더 개운한 거 같다는 거...요?]
 
사와자키 노도카:테루의 윙크에도 다시 책을 향해 눈을 돌리지만...
어쩐지 볼이 붉어진 거 같아요.
 

카나리 유키에:"혹시 케이양 잠들기 전의 일은 기억하나요?"

 
야마나시 케이:[잠들기 전에, ... 독서클럽에서 읽을 책을 찾았어지?]
 
류헤이:"몸이 괜찮다면 다행이에요, 곧 목소리도 돌아올거에요. 아마도..."
눈에 띄게 다행이란 목소리입니다.
 
쿠니고우 테루:"그럴 거야~" 금서를 찾아내서 박살낸다면
 
야마나시 케이:머슥한 눈을 하고서 깔끔한 글씨체로 [그런 가요? 의사라도 되시는 모양이네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그럼 잠깐 제비씨가 활약 할 차례.
제비씨는 낡아버린, 침묵의 단장을 탈탈 털고서 류헤이에게 가져다 줍니다.
 
류헤이:의사란 말에 과하게 반응한 것 같아서 완전 케이양 쪽으로 기울였던 몸을 바르게 앉습니다.
 
"그건...아니지만, 그럴거라고 믿으니까요."
아, 하고 제비 선배가 주는 단장을 받아듭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우자를 구한 건 잘 했고요~. 이제... 이 단장에 처리에 관해서 논의해볼까요. 우리 분가회 여러분?"
가볍게 박수도 짝짝짝 해줘요.
 
쿠니고우 테루:짝짝짝
 
카나리 유키에:제비를 따라 가볍게 박수를 칩니다. 짝짝짝~
 
쿠니고우 테루:'마력을 박탈합시다! 이런 녀석들은 혼내줘야 해요'
 
류헤이:어설프게 따라치는 박수가 엇박이 되어버렸습니다.
타이밍을 놓친거죠.
 
:핸드아웃 마지막에 보면
마법 박탈과 마력 박탈을 선택할 수 있어요.
 
:모두에게 현재 침묵 단장의 시트를 볼 수 있게 해뒀구요
어떤 걸 선택할까요?
 
류헤이:마력 박탈을 선택합니다.
 

:단장은 따로 양도하지 않는 이상 류헤이가 가질 거에요.

 
백록:(왜냐면...피통이 반피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클막이 남았기..흡 때문에)
(아님 저 마법 가지고 싶은 사람 있어요?)
(마법 갖고 싶으면 양도해줄 수 있어요)
 

쿠니고우 테루:(제 관심은 오로지 마소와 마력...

 
카나리 유키에:(ㅋ...류헤이 마력 회복해요..)
 
:그럼 마력 박탈로 임시로 정해두고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제비는 그러면서 "좋아요. 그럼 단장이 도망가지 않도록 잘 가지고 있으세요, 류헤이."
 
류헤이:"네, 선배님."
 
하면서 제비 선배가 전해준 단장을 꼭 붙잡습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말을 마치고서 제비는 짧은 주구를 외우면서 치료를 통해서 마법전으로 잃은 마력을 자신의 체내에 채워요.
 
:이런 식으로 마소를 1점 소비하면 잃은 마력을 회복 할 수 있어요.
드라마 장면에서도 마소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력도 회복 할 수 있겠죠?
 

:류헤이는 3점의 일시적 마력도 얻어주시고요.

 
밤을 기록하는 제비:제비는 분과회원을 힐끔이면서.
 
류헤이:류헤이는 충전해둔 전속성 마소를 카나리 유키에와 쿠니고우 테루에게 하나씩 줍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다들 너덜너덜하네."

 
류헤이:마소 전송을 받아주세요.
 
쿠니고우 테루:마소를 감사히 받아요. 인간세계에 튀소가 있다면 마법사는 마소가 있다 (무리한 죠-크
특약에 충전합니다
 
백록:저 질문!
일시적 충전은
얼마나 가나요
 

규린 (GM):이번 세션까지요!

 
카나리 유키에:류헤이가 건네준 마소를 불꽃에 채웁니다.
 
백록:아 좋습니다
 
쿠니고우 테루:이거 장비 장서는
 
백록:그거 마력 까일때 일시적부터 까이는거죠?
 
쿠니고우 테루:1점이라도 충전돼있으면 계속 발동하는 거죠?
 
규린 (GM):장서 장비 : 맞아요.
마력 : 네! 그런 식이에요!
 
카나리 유키에:
그럼 불꽃이 아니라
분석에 채울께요
 
규린 (GM):분석은 특수하게
코스트 소비가 없는 장비라서
코스트 충전을 안 하고 있어도 발동이 되는 거에요
 

규린 (GM):코스트 숫자가 있다면 채워야 발동

 
규린 (GM):없다면 - 세션 시작부터 발동
 
류헤이:아 장비 장서는 계속 발동이면
 
카나리 유키에:그러면 재도전으로....
 
규린 (GM):행운도 1개만 충전하면 되는 거죠
 
류헤이:행운에 있는 노래 마소 2개를 카나리 유키에에게 추가로 전송합니다.
 
백록:안그래도 치고 있었다구
후후...
전 3번 한정이라서 한번에 하나인줄 알았거든요 '-`
 
쿠니고우 테루:아 그럼 저 특약도 상시발동이네
속독이 1점 필요하고
 
규린 (GM):그런 셈
 
쿠니고우 테루:호우...
옮겨도 되나요 이거
 
규린 (GM):넹!
 
카나리 유키에:류헤이에게 받은 노래 마소 2개를 소녀 소환에 채웁니다.
 
규린 (GM):충전한 마소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쿠니고우 테루:야호 그럼 특약 -> 입멸로..

 

류헤이:그리고 마지막으로

 
류헤이:저희 지금
드라마 장면인가요?
전투장면으로 취급인가요?
 
규린 (GM):원래는 전투 장면인데
이상하잖아요 저는 전투 끝나면 드라마 장면으로 취급하는 편
 
류헤이:류헤이는 옆에 있는 테루와 유키에의 손을 잡고 아까의 흥분과 대비되는 조금은 침착해진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합니다.
 
"땅을 가르고, 하늘까지 솟아라. 나를 수호하는 진수의 숲이여."
코스트 별 3 소비하고 3명을 대상으로 나무 갑옷을 시전합니다.
류헤이 (주문)
3,6
지정특기:  
목표치:  5
효과:  
주문:  땅을 가르고 하늘까지 솟아라. 나를 수호하는 진수(鎭守)의 숲이여.
 
규린 (GM):그럼 나무 갑옷 마소를 차감해주고.
 
류헤이:낭독 효과로 별 마소 1점 획득합니다.
다시 나무 갑옷에 충전합니다.
 
규린 (GM):다들 일시적 마력 2점씩 얻고.
확인합니다.
 

쿠니고우 테루:주위에 싱그러운 보호막이 생성되는 것에 눈이 동그래집니다

 
밤을 기록하는 제비:정비가 끝난 분과원을 보면서 팔짱을 끼고서 만족한 표정을 합니다.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까, 곧 나는 필요해지지 않을 거 같은데요."
 
류헤이:"아직 부족한걸요."
 
칭찬에 감사하다는 듯이 약간은 장난스럽게 마술사처럼 손목을 돌린다음 자신의 가슴쪽에 대고 인사합니다.
 
류헤이:장면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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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