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otice Guest Pop-Up Top 전체 글 [엘튼소티] 결혼식 Memo/Backup 2021.07.24 보통 결혼식에 반지 끼워주잖아요... 훌쩍 코 훌쩍... 그 대신에 반지 낀 손가락 위에 뽀뽀하는 거 생각했어요 저 너무좋아.. 새로 반지 끼워주는 것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둘이서만 올리는 결혼식에선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하객 있는 결혼식도 따로 할 거란 생각) 얘네 반지 위에 입맞추기 많이 했는데 이번이 가장 행복하네.... 반지 끼워주는 절차 대신 손등 끌어서 뽀뽀하고 속삭이듯이 언약했으면 좋겠어요 공인된 결혼식은 아무래도 따로 올려야하는 편이죠. 증인이 있어야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나중에 증명할 수 있을 거라며 (?) 첫번째 결혼식은 아무래도 둘만의 결혼식이 될테니까요. 모든 게 간략·생략되어도 괜찮다고 서로 생각할 거 같고. 그 만큼 서로를 위한 언약에 맞추면서 주례대신 서로에 대한 질문을 나.. [엘튼소티] 어떻게 도망가고 어떻게 살았나요? Memo/Backup 2021.07.19 저 근데 얘네 어디로 도망가서 어떻게 살앗는지 n만자 썰 필요한 늘 바다 향만 나는 곳에 있었으니 이제 풀이랑 꽃이 예쁜 곳에서 살아야죠. 라이덴이 생각나지 않는 곳으로. 인생에서 하지 못 한 일 하면서 살아야죠. 그 중에는 사랑도 있을 거 같고 (하지만 언젠지 모르겠음. 막연하게 소티도 언젠가는 엘튼을 사랑 할 거 같지만? 역시 지금 당장은 아닐 거 같죠)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게 돈 쓰는 법일 거란 생각이 있어요 ㅠㅠ… 저 얘네 라이덴 항구에서 배 타고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멀어지는 고향을 한참이나 보다가 이제는 보낼 수 있겠다 싶으면 서로 얼굴 끌어와서 짧게 입맞추고 잊을 수 있겠지, 후회하지 않을 거지 그렇게 라이덴이 아니라 나아갈 수평선을 바라보는 둘 돈 쓰는 법 ㅋㅋㅋㅋㅋ 얘가 펑펑 쓸 .. 로벨리아 오프레 Memo/Backup 2021.07.02 어이 누구지 마이어소티스는, 배우가 애교 많을 거라는 생각 있음. 연기할 때 맡은 배역이 되게 친근한 척 굴면서도 어느 정도 선이 있는 캐릭터다보니까. 슬레이트 컷, 테이크에 맞춰서 갑자기 사람들이랑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음악 듣는 시간 가질 거 같고. 인터뷰 할 때도, 다른 배우들이랑 친해졌는데 연기 들어가면 아닌 척 해야하니까...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괜히 애드리브 대사나 행동 했다가 테이크 된 ... 좀 될 듯. 컨포가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 기존에는 출연하던 쪽은 영화였을 거 같음. 한 마디 한 마디가 우렁차다는 평이 있어서, 마이어소티스는 생각보다 조근조근한 캐릭터라서 이미지가 조금 바뀌셨을까요? < 이런 인터뷰 대사 있을 거 같고. 트윗덱으로 한 편에 탐라 켜두고 쓰는데.. 엠버 무어 오프레 Memo/Backup 2021.07.02 엠버는 그 전에도 작품 몇 개 찍어본 배우일 거 같아요. 감정 변화 폭이 매우 크다보니까, 신인 배우는 아니었을 거 같아서. 배역이랑 겉성격은 비슷하고 속성격은 에이! 함가! 하는 스타일이라고. (원래 엠버 속성격은 걱정많고 고민많고 흐잉 하고서 바닥하는 쪽이죠.) 그래서 브리짓이랑 찍는 첫 씬이 레기아로 향하는 열차 씬이였을 거 같은데. 처음부터 배우로 시작했던 엠버랑 아이돌 출신 브리짓이랑, 맡은 배역처럼 되게 천천히 친해졌을 거 같음. 그리고 둘이 서로 신뢰와 믿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배역에 진심으로 몰입 할 수 이었다고 말할 거 같음. 배우에게는 그 씬 하나하나가 무대같은 걸 텐데. 아이돌이라서 그러신지, 그 무대를 확 휘어잡고서 자신을 끌어들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 씬 끝나고서도 손을 .. #캐릭터로_고록을_쓴다면_들어갈_문장 Memo/Backup 2021.07.01 [샤샤] 이지 → 언젠가의 내가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그 앞에 서겠다고 약속했지만, "나를 받아줄 사람은 당신뿐이 없을 거라고요." 다시 그 앞에 섰을 때는, 뭉개진 은방울꽃의 독만 남아서 죽어갈 때였다. 뿌리를 잘못 내렸으리라. 내가 내렸어야 했던 장소는 네 곁인데. 고백이기는 하지만 사랑보다는 광증을 동반한 의존이 아닐까. 갑좌기 사랑 고백하고 가는 샤샤 죄송합니다. 알죠? 제가 그냥 게불님 사랑해서라는 걸? 루스 → 그 후에도 반동거하면서 같이 클럽가는(탈 못 했을 거라니까!) 사이쯤에, 친구나 파트너보다는 연애가 하고 싶다는 걸 자각했을 거 같음. 내 인생을 살면서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살아왔음을 시인해야만 했다. 무엇이든 숨기지 않을 편안한 사이라는 게 곧 무엇이든 먼저 함께 나누고 싶어.. 컨티넨탈 포스트: Continental Post Memo/Commu 2021.06.19 제22회 스타빙 게임 Memo/Commu 2021.04.04 무화과 케이크와 아가씨 My Love/Doll (OB11) 2021.02.22 크리스마스 아가씨 My Love/Doll (OB11) 2021.02.21 레드 체크의 아가씨 My Love/Doll (OB11) 2021.02.21 1···2425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