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otice Guest Pop-Up Top 전체 글 [inSANe] 매미는 4월에 울지 않아도 TRPG/Log 2022.07.09 개변 버전 매미는 4월에 울지 않아도 21. 4. 1 PL.범인, 귱비, 모카, 곰 ◆ 4월의 매미소리 축제를 준비하기 시작한 기간입니다. 중간고사도 조금은 시간이 있어 학생들은 학교에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교실은 복잡한 소란스러움으로 가득합니다. 각자에 맞는 파트로 나누어서 축제를 준비한다고 했죠. 민송아, 양지수, 한다래, 안이지는 한 조로, 교실에 있습니다. :평범한 시간 속에서 조용하게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어떤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였을까. 누군가 말합니다. “방금, 매미 소리였던가?” ※ 안윤수 친구 ♥ 로 수정해요 :모두는 수긍합니다. 그건 매미소리였나 봅니다. 한다래:(잔뜩 위축되어 눈치를 보는 듯 눈을 데굴데굴 굴린다) 안윤수:...하긴, 날이 많이 따뜻해지긴 했지. 민송아:그.. [언성듀엣] 두사람만의 행복 TRPG/Log 2022.07.09 헤매게 된 일상의 뒷면 반드시 당신과 돌아가겠다고 맹세했어 이건, 나와 당신의, 둘만의 탈출극. 「두사람만의 행복」 「각자 다른 곳에서」 어느 겨울밤, 상현에게 솔민으로부터의 연락이 옵니다. 솔민은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하지만, 이야기는 빗나가고, 두 사람은 잘 자라고 말한 뒤 연락을 끝냅니다. ▼ 진상현:착잡한 마음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다, 담배갑을 집어들고 베란다로 나옵니다. 우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어쩐지 솔민이가 멈칫거리던 게 신경쓰여, 담배를 피우면서 카톡을 보내봅니다. "자니?" 강솔민:자신의 집, 자기만의 방,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이불 아래에서. 집념을 버리기 위해서 파고든 그 밤에. 솔민은 똑같이 잠들지 못 했습니다. 머리맡에 둔 휴대폰이 진동을 하고. [오늘은 잠이 별로 안 오.. [언성듀엣] 읽을 수 있어(210224) TRPG/Log 2022.07.09 - 헤매게 된 일상의 뒷면 반드시 당신과 돌아가겠다고 맹세했어 이건, 나와 당신의, 둘만의 탈출극 2021. 2. 24 오후 2시 08분 공식 어레인지 『읽을 수 있어』 지하철 역 안, 두 사람을 플랫폼 안에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있습니다. 퇴근을 하는 직장인, 늦은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대학생이 주변에 드문드문 보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두 사람의 귀가하는 루트는 중간까지 같은 길이기 때문에 공부하고 헤어질 때도 자연스럽게 같이 역으로 향했죠. ▼ 윤예림:예림이는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져가는 두꺼운 책들을.. 가방에 넣기에 넘쳐서 양 손에 들고 있어요. "이렇게 들고가서 공부라도 잘 하면 참 좋을 텐데. 꼭 들고 가면 공부는 안 하고 잠만 자지 않아요?" .. [마기카로기아] 방과 후 독서클럽 TRPG/Log 2022.07.09 입문 마스터 + 입문 플레이어 3명! 중간중간 시나리오 실수랑 룰 오류가 있는 편입니다. 뭐, 후레 마스터 할래. 남의 필기노트로 보실 분을 위해서 플레이어들의 질문 몇 가지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일부 데이터는 지웠어요. w. 이단 공무 「방과 후 독서클럽」 ◆1.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시간 펄럭펄럭. 학생A: “오늘은 무슨 책이야?” 학생B: “이거 봐. 누가 오컬트 책을 잔뜩 가져다 놓았더라?” 학생C: “무슨 내용이야? 한 번 읽어보자! :삼삼오오 모여앉은 학생들이 책을 펼칩니다. 보통의 책보다 조금 큰 크기. 안에 적힌 내용을 읽기 시작합니다. 도서관은 곧바로 책장 넘기는 소리만이 가득해집니다. 팔락, 팔락……. 이내 학교는 거짓말처럼 조용해집니다. ♬ 【 BGM : ◆2. 방과 후 재액 .. [COC] 단 한 번의 맹세 TRPG/Log 2022.07.0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inSANe] 종말론적 마법소녀 (200912) TRPG/Log 2022.07.09 2020-09-12 inSANe 종말론적 마법소녀 w. 유사송장 서문하율, 비연, 채남영, 송유리 네 명의 마법소녀와 함께 갑니다! GM:평범한 일상 속의 무령시. 오후 3시를 넘어가고 있는 시간, 8월의 열기는 서서히 식어가고 있고 회사에서, 가게에서, 학교에서 사람들은 오후의 나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높아지는 가을하늘은 눈이 쨍할 정도로 푸른 색깔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단 한 곳을 제외하고요. 어디선가 날아온 돌에 아무렇게나 깨진 유리창처럼 하늘 한 곳은 깨져 있고, 그 너머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둠이 내비쳐 보입니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이상하게 여길 때쯤 - 사람들의 전화에서 재난안내문자 소리가 도착하며 도시 전체에 삐이 - 하는 시끄러운 음이 울립니다. 하늘에 생긴 균열은 툭, 툭 .. [Quill] 두 개의 방주 TRPG/Log 2022.07.09 [inSANe] 동백꽃이 질 무렵 (200821) TRPG/Log 2022.07.09 ----- 2020.08.21 동백꽃이 질 무렵 저자 - 신비한 시날버스 GM 하넬 / PL 규린 ----- 오늘도 단경국에는 새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눈이 녹고 새싹이 솟아나오는 계절, 아이들은 활기차게 뛰어놀며 사람들의 웃음꽃도 만개합니다. 이한 단경국의 가장 큰 축제는 3월의 첫째날, 봄을 기리는 축제지요. 단경국을 다스리는 신, 민민을 위한 제단에는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음식과 비단옷이 끊임없이 쌓여갑니다. 허나, 아무리 축제라 할지라도 수백년을 반복해오면 질리기 마련 아닌가요? 우리 신님은 축제를 보며 무슨 생각이 드나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 연화:어느 때는 세상이 손바닥 안에 있는 것처럼 작아보이거나 개미의 몸을 가진 것처럼 아주 가까이서 세상을 느낍니다. 그것이 바로 신이라는 것.. [inSANe] 더 게이트 리로드 (200816) TRPG/Log 2022.07.09 더보기 ────────────────── 200816 15:10 InSANe 「더게이트 리로드」 w.타텍 GM 쇼울 with 윤우,문정희,나선영,최해원 ────────────────── GM: 등장: 나선영 갈라지는 땅, 진동하는 돌기둥과 비산하는 조각들. 짧은 고통과 함께 끝없이 아래로 침잠해 들어가며 사라지는 감각 속에서... 문득 감았던 눈을 뜹니다. 눈을 떠요? 나는 죽었을텐데?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 달리는 차 안입니다. 창 밖으로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이고, 그 아래로 반짝이는 바다와... 푸른 나무들. 옆을 보면 운전석의 어머니가 보이고, 뒷자석엔 동생이 예쁜 창 밖의 풍경울 구경중입니다. 자동차는 계속해서 산길을 달립니다. 나선영:부서지는 환한 햇살, 반짝히는 바다, 사람의 손이.. [inSANe] 더 게이트 (200712) TRPG/Log 2022.07.0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71819202122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