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otice Guest Pop-Up Top 전체 [엘소] 정략 결혼에서 도망치기 Memo/Backup 2021.12.30 타로 스프레드 배포합니다 헤테로, 지엘 위주의 스프레드로, A와 B 대신 공주와 호위라는 명백한 호칭으로 스프레드가 구성되어있습니다. 테스트플레이를 했으나 수정을 거쳐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재배포는 하지말아주세요 #새튼타로 pic.twitter.com/A7gOjfdPXE — 김새튼 (@S43TURN_K) August 15, 2021 화친을 위해서 정략결혼의 대상이 된 벨라. 공주의 의사 없는 혼인이 성사되고, 얼굴도 알지 못 하는 남자와 혼인해야 한다는 사실에 공주는 절망합니다. 혼인식 전날 호위 기사 하나를 데리고서 궁을 떠납니다. 이 둘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일단 벨라는 절망하기보다는 결혼 자체에 납득하고 수긍하고 있는 쪽일 거 같아요. 엘튼은 벨라가 정략혼.. [해피엔딩] 이 세계의 루프를 인식합니다 Memo/Backup 2021.12.29 ♥️ 타로 스프레드 배포 "당신만이 이 세계의 끝없는 반복을 인식합니다." 루프 스프레드 배포합니다. 상업적 이용을 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pic.twitter.com/vvShYGPP5G — NYX _닉스🌙 (rest) (@142524x) August 1, 2021 ...진짜 이 해석은 뭐지? 저는 헤르니가 루프하는 걸 생각했는데요. 루프하기는 하는데. 이런 루프라고는 생각 못 했거든요. 약간 헤르니 버전으로 아이아나에게 집착하기 옅본 거 같아요. 일단 루프하기 전에는 두 사람은 늘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아요. 그리고 다시 깨어나면 그런 선택을 하기 전인. 아주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이고요. 둘의 관계은 연인이나 가족, 친한 친구 등. 가까운 관계의 세상이고요. 그런 세상에서 헤르니.. [해피 엔딩] 겨울살이 Memo/Backup 2021.12.25 헤르니는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았다. 아이아나는 타협을 보는 것에 일찍이 포기하고서는 정각마다 울리는 시계가 12번의 종을 쳐주기만을 기다렸다. 12월 24일. 11시를 넘어서 12시를 향하는 시간, 평상시라면 조용했을 에노쉬 저택에도 약간의 웃음소리와 멀리서도 맡아지는 도수 낮은 알코올의 향이 감돌았다. 사용인들은 자기들만의 파티를 즐겼고, 정작 그 저택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은 집무실에서 창문만 열어둔 채로 소복하게 쌓이는 눈만을 구경했다. “저기 봐.” 손바닥에 턱을 대고 있던 헤르니의 탁한 눈빛이 단번에 반짝이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 그런 헤르니의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던 아이아나는 헤르니가 손가락으로 가르치기도 전에 그가 보고 있던 시선을 쭉 따라가고 있었다.. [해피엔딩]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Memo/Backup 2021.12.03 누군가 헤르니에게 아이아나가 당신을 사랑해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때는 언제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항상, 지금, 이 순간까지'라고 망설임이 없이 대답할 거다. 그렇지만 그 만약 그 표현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게 될 때는 어떤 말을 더 덧붙여야만 하는 걸까? 의미 없는 사색이라고 말하기에는 지금 당장의 상황과 마음을 풀어둔 난제라서, 화난 것처럼 인상을 찡그린 채로 고민을 했다. "아냐. 역시 안 되겠어요." "다른 옷이라도 입어야 하는 겁니까, 헬리?"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 거람. 헤르니는 속 안의 정리되지 않는 많은 말을 정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일단 손을 잡아끌고서 마차에 태우고 난 후에 '그래도 드레스를 한 번은 입어봐요! 결혼식 때도 안 입을 거.. [해피엔딩] 픽크루 Memo/Backup 2021.11.28 [해피엔딩] 어쩌면 해피 엔딩 Memo/Backup 2021.11.28 아 웃기다... (규린님 품에 아냐 안겨주며) 그럼 저도 헤르니 가질래요. 저도 헤르니 가지고 싶어요. 이 무슨 자캐 교환의 현장. 헤르니 하피움(여전히 에노쉬일까요?) 디비님꺼 하세요. 아이아나 세라피나 에노쉬 제꺼할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된 거 사실 헤르니가 사인한 거는 혼인 신고서였다는(이런 발언 죄송합니다...) 수정해 수정해 다 수정해 사기 계약 사인할 아이아나의 계략(?)에 속아 넘어갈래요 아ㅋㅋㅋㅋㅋㅋ 사실 부모님이 배우자라면 모를까 남작가 입적은 허락 안 해줘서 헤르니에겐 양자 입적 동의서라 거짓말치고 사인하게 만든 아냐...?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잖아요. 라는 논리로 갈까요. 아마 러닝 중에도 사랑하지만 그땐 자기혐오 스택 심할 때라서, "내가 아냐를? 그럴 수.. [해피엔딩] 잠든 아냐헬니 Memo/Backup 2021.11.27 #애인에게_늦으니까_먼저_자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_먼저_잠드는가_애인이_들어올_때까지_깨어있는가 [아냐] 이거는 듣는 쪽이 아니라 하는 쪽일 경우가 많을 거 같은데. 듣는 다면 깨어있을 듯. [헤르니] 마음은 깨어있고 싶어! 그런데 도로롱 잠드는 일이 더 많을 듯. 잠들기 전에 코코아 마시는 거 좋아할 거 같은데. 싫어하는 커피까지 챙겨마시면서 아냐 기다리는 날이 생길지도. 그런 날에는 품에 곱게 아냐 껴안고서 사랑한다는 말 듣고 잠들고 싶은 날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잠드는 일이 더 많다. 아침에 혼자 우울해하고 있을지도. #오랜만에_만났는데_앤캐가_자고있다면_자캐는 [아냐] 그냥 계속 자게 둡니다. 옆에서 책 읽으면서 자는 거 구경하고 있을 거 같고. [헤르니] 계속 자게 둬는 편. 커튼도.. 달 아래, 장미꽃밭에서 Memo/Commu 2021.11.25 [엘튼소티] 결혼식 Memo/Backup 2021.07.24 보통 결혼식에 반지 끼워주잖아요... 훌쩍 코 훌쩍... 그 대신에 반지 낀 손가락 위에 뽀뽀하는 거 생각했어요 저 너무좋아.. 새로 반지 끼워주는 것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둘이서만 올리는 결혼식에선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하객 있는 결혼식도 따로 할 거란 생각) 얘네 반지 위에 입맞추기 많이 했는데 이번이 가장 행복하네.... 반지 끼워주는 절차 대신 손등 끌어서 뽀뽀하고 속삭이듯이 언약했으면 좋겠어요 공인된 결혼식은 아무래도 따로 올려야하는 편이죠. 증인이 있어야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나중에 증명할 수 있을 거라며 (?) 첫번째 결혼식은 아무래도 둘만의 결혼식이 될테니까요. 모든 게 간략·생략되어도 괜찮다고 서로 생각할 거 같고. 그 만큼 서로를 위한 언약에 맞추면서 주례대신 서로에 대한 질문을 나.. [엘튼소티] 어떻게 도망가고 어떻게 살았나요? Memo/Backup 2021.07.19 저 근데 얘네 어디로 도망가서 어떻게 살앗는지 n만자 썰 필요한 늘 바다 향만 나는 곳에 있었으니 이제 풀이랑 꽃이 예쁜 곳에서 살아야죠. 라이덴이 생각나지 않는 곳으로. 인생에서 하지 못 한 일 하면서 살아야죠. 그 중에는 사랑도 있을 거 같고 (하지만 언젠지 모르겠음. 막연하게 소티도 언젠가는 엘튼을 사랑 할 거 같지만? 역시 지금 당장은 아닐 거 같죠)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게 돈 쓰는 법일 거란 생각이 있어요 ㅠㅠ… 저 얘네 라이덴 항구에서 배 타고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멀어지는 고향을 한참이나 보다가 이제는 보낼 수 있겠다 싶으면 서로 얼굴 끌어와서 짧게 입맞추고 잊을 수 있겠지, 후회하지 않을 거지 그렇게 라이덴이 아니라 나아갈 수평선을 바라보는 둘 돈 쓰는 법 ㅋㅋㅋㅋㅋ 얘가 펑펑 쓸 .. 로벨리아 오프레 Memo/Backup 2021.07.02 어이 누구지 마이어소티스는, 배우가 애교 많을 거라는 생각 있음. 연기할 때 맡은 배역이 되게 친근한 척 굴면서도 어느 정도 선이 있는 캐릭터다보니까. 슬레이트 컷, 테이크에 맞춰서 갑자기 사람들이랑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음악 듣는 시간 가질 거 같고. 인터뷰 할 때도, 다른 배우들이랑 친해졌는데 연기 들어가면 아닌 척 해야하니까...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괜히 애드리브 대사나 행동 했다가 테이크 된 ... 좀 될 듯. 컨포가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 기존에는 출연하던 쪽은 영화였을 거 같음. 한 마디 한 마디가 우렁차다는 평이 있어서, 마이어소티스는 생각보다 조근조근한 캐릭터라서 이미지가 조금 바뀌셨을까요? < 이런 인터뷰 대사 있을 거 같고. 트윗덱으로 한 편에 탐라 켜두고 쓰는데.. 엠버 무어 오프레 Memo/Backup 2021.07.02 엠버는 그 전에도 작품 몇 개 찍어본 배우일 거 같아요. 감정 변화 폭이 매우 크다보니까, 신인 배우는 아니었을 거 같아서. 배역이랑 겉성격은 비슷하고 속성격은 에이! 함가! 하는 스타일이라고. (원래 엠버 속성격은 걱정많고 고민많고 흐잉 하고서 바닥하는 쪽이죠.) 그래서 브리짓이랑 찍는 첫 씬이 레기아로 향하는 열차 씬이였을 거 같은데. 처음부터 배우로 시작했던 엠버랑 아이돌 출신 브리짓이랑, 맡은 배역처럼 되게 천천히 친해졌을 거 같음. 그리고 둘이 서로 신뢰와 믿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배역에 진심으로 몰입 할 수 이었다고 말할 거 같음. 배우에게는 그 씬 하나하나가 무대같은 걸 텐데. 아이돌이라서 그러신지, 그 무대를 확 휘어잡고서 자신을 끌어들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 씬 끝나고서도 손을 .. 1···192021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