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otice Guest Pop-Up Top TRPG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 시즌2 트레일러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MC:그럼 지난시간까지의 이야기! 마법소녀들은 희열교의 무시무시하고 인마 없는 계획을 먼저 알아채고 선제공격을 통해 일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도래할 자들과 쌈싸먹혀서 전면전을 치르기 전에 상토리움 대성상 지하에 잠입하여 희열교의 전열을 약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MC:그곳에서 승화의식에서 생산된 다수의 껍데기들이 뱀파이어와 영틀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뱀파이어와 영틀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배후에 던빌 지도사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스트랭포드 공은 이번에도 자리에 없었네요. 상토리움 지하에는 희열교 조직을 파괴하러 온 화해자 브란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법소녀들은 브란스의 계획을 반신반의하며 도와 던빌을 빙의시키는 데 성공, 쫓아오는 감령관들을 피해 유령장으로 워..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희열교와 전쟁(2)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두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면 두 사람의 방에서 가까운 접견실에 녹스가 일어나 영 가면을 만지작거리며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입니다. 녹스는 여러분이 방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오면 여러분을 발견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잘 잤나, 제자들." 백은비:은비는 새벽에 한 번 일어났기 때문에 낮잠과 같은 잠을 잤지요. 어제의 컨디션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합니다. "멋진 제자가 인사드린답니다." 정태하:태하는 드물게 방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녹스의 인사를 목례로 가볍게 받습니다. MC:"너희들이 어제 큰 일이 벌어지는 걸 막아줬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가 궤멸당하는 일은 면했는데, 조금 일이 복잡해졌거든." '우리'라는 말에서 잠시 멈칫하더니 헬레스와 여전히 마음 속에 남은 것이 있는지 선을 긋고 말을 잇..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희열교와 전쟁(1)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MC:지난 시간을 떠올려 봅시다! 막간을 마무리하고 녹스에게 연락을 넣었었죠 막간 중에는 희열교 내부 문서의 해독을 마쳤습니다. 자고 일어난 오늘이 바로 거사의 날(?)입니다. 장소는 동 브라이트스톤 탑의 다리 근처 화살표가 잘 안 그려지네요 MC:저기입니다 집에서 저곳까지는 걸어서 한 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그럼 장비부터 챙겨볼까요? ♬ 【 BGM : 전조 】 MC:하중을 조정할 수 있고, 그 조정된 하중에 맞게 기본물품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정태하:권총을 버리고 족쇄와 쇠사슬을 챙깁니다. 총 3하중입니다. MC:태하 현재 2 하중이네요 정태하:투척용 단검 챙겨서 총 3하중 맞춥니다. 백은비:은비는 평소에 평범한 귀부인의 차림세를 하고서 로브나 숨겨진 주머니 속에 물건을 넣고, 큰 물건만 겉에 보이고서 ..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정보 수집 MC:오늘의 식스타워즈는 다소 눅눅하고 애매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거리에서 들려 오는 이상한 속삭임이나 메아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이 쓰입니다. 은비와 태하는 지난 날, 여기까지 타고 온 마차를 이용해 유령들의 주의를 뿌리치고 잠잠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모어 길 길가에 위치한 여관이네요. 창문을 열면 "영혼 숲"이라고 불리는 녹지 - 도시경관 상 최소한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녹지 - 가 보입니다. 숲 사이로는 로완 저택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저 길을 통해 브라이트스톤에서 식스타워즈로 왔죠. 녹스의 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다리 하나를 건너 구시가지 특유의 구불구불한 길을 헤쳐가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누가 먼저 일어났나요? 정태하:어느 때와 같이 먼저 눈..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유령사 녹스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MC:오늘의 브라이트스톤은 흐립니다. 안개가 짙게 껴 있고요,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가 창문 너머로 느껴집니다 칭찬해 ♬ 【 BGM : 어수선 】 MC:며칠이 흘렀으므로, 다시 한 번 도래할 자들 아지트를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뭔가 결착이 나 있겠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정보 수집 규린:잊혀진 꼰대 귀신. MC:(아) (아니 퇴치하지 않았나?) 백록:(그때 퇴치 못하고 바로 대성당으로 갔었지요) 백은비:내일의 아침이 밝아오지 않는 하루지만 그런 개념은 이미 은비가 태어난 세대에가 모르는 거니까요. 예민하게 느껴지는 시간에 일어나는 게 아침이겠지요. 규린:네. 우리 무시하고 있었을 뿐. MC:(저런... 떼어드려야만..) 정태하:아마 은비가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태하의 앉은 모습일 겁니다...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상토리움 대성당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MC:지난 시간에 두 사람은 아주 가까운 시간을 보냈죠 태하는 자연스럽게 가족에 대한 의무에서 은비에 대한 의무로 옮겨갔어요 다음 막간에도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은비는 밍스타르 씨와 예포 씨, 베인거 씨를 집에 들여 저주를 풀고 깨끗하게 닦아주었죠 너무 공을 들이는 바람에 꼰대유령이 붙어버렸지만요 (태하네 계보는 아닌 것 같다는 게 다행입니다) 그 전에는 그릇에 저주를 거는 데에 일조했던 마도사와의 힘겨운 싸움 끝에 쓰러뜨리고 붙잡아서 도래할 자들에게 넘겼어요 MC:도래할 자들은 그 덕에(?) 마도백과 해독을 끝냈고 측정할 수 없을 힘을 손에 넣었습니다 (헬레스: 후후후) 아, 그리고 태하가 마차를 조달해왔어요 조금 낡아보이지만 오며가며 한 번씩은 쓸만하겠네요 오늘의 브라이트스톤은 하얀 벽의..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10 MC:시작해볼까요 다시 스트레칭 하시고 자 그럼 먼저 태하부터 지난 번 건수를 끝내고 며칠 휴식을 취했는데 무얼 하고 있었나요? ♬ 【 BGM : 막간과 건수 사이 】 정태하:새로운 집을 조금 이르게 얻은 감이 없지 않아 있으니 쉬면서 가볍게 동네를 둘러봤습니다. 물론, 푸른코트의 순찰이라던가 주변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 골목길, 가로등 빛이 닿지 않는 곳까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거처가 알려지는 것은 위험하니 수상하지 않게 운동복을 입고 사람없는 새벽에 주로 운동하는 겸해서 뛰어다니곤 햇습니다. MC:열심히 운동을 했군요 그럼 같이 사는 은비도 열심히 운동을 했나요? 백은비:은비는 태하보다 늦게 일어납니다. 아침에 뒤척이는 소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느긋(하지 못 하지만)하게 오..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그라인더 파 vs 레비아탄 선단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09 ♬ 【 BGM : 오늘의 선곡 】 MC:그럼 지난 시간을 생각해볼까요 지난 시간에는 막간을 했어요 구해온 마도서를 우호관계의 집단과 공유하고 회복마법을 습득했고 MC: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두 주먹으로 걸어가서 보석에 탐닉했죠 그리고 스트레스를 제거했다 (더 기억 안 남) 백은비:은비가 열기도 낮췄어요! MC:맞아 마법으로 일렉트로플라즘 수송관에 테러를 했죠 백록:태하는 의무만 두번한거? MC:그런 것 같네요 첫 탐닉이 1 떠서.. 그래서 여러분은 도래할 자들의 아지트 깊은 곳 동굴 한 켠에 위치한 방음이 잘 되는 벽에서 눈을 뜹니다 부서진 태양의 조각이 하늘을 스쳐지나갔기에 날은 살짝 밝아지며 다음날이 되었음을 알렸죠 물론 여러분이 잠들어 있을 때 일어난 일이지만요 오늘은 무엇을 할까요? 백록:오늘 섭퀘..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스트랭포드 저택 : '도서관' 찾기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09 건수! MC:각자 밤을 보내고 여러분은 스트랭포드 저택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큰 길가에 서 있나요, 아니면 풀숲에 몸을 숨기고 있나요? 정태하:굳이 수상한 사람 의심을 받을 필요성은 없죠. 큰 길가에 서 있습니다. 백은비:수선을 한 옷을 입고 주민인 것처럼요! MC:좋아요 두 사람은 브라이트스톤 주민인 것처럼 큰 길에서 스트랭포드 저택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아하게 무늬가 새겨진 하얀 벽과 그 위에 촘촘하게 놓인 높은 철제 담이 여러분을 가로막고 있네요 이제 접근 판정을 할 텐데요 마법소녀 특수 능력 이층 잠입 비밀리에 침입하는 작전의 접근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에 의해서 비밀스럽게 접근을 한다면 +1d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회상을 통해 ~사실은 세부적인 계획을 갖고 있었다~는 알피를 한다면 +1.. [마법소녀로 살아남기 1] 튜토리얼 TRPG/마법소녀로 살아남기 2022.07.09 ♬ 【 BGM : 그냥 틀어보고 싶었음 】 정태하:태하의 집안은 본래 나라에 충성하는 집안이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말이죠. 그렇기에 많은 공무원과 군인을 배출해냈습니다. 그 길과 마찬가지로 군인으로 생활하던 태하는 본가에 왔던 기억 흐린 어느날 일렉트로플라즘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억은 분명하지 않지만 이 힘이 군부에 알려지면 재앙 이후 비리가 만연한 군부에서 의지로써 살아남기 힘들어보여 관두고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나온지 한달, 주변을 떠돌며 얻게 된 힘으로 남을 돕던 태하는 칠흑의 밤과 같은 거리 차홀로우를 지나다 은비가 본인과 같은 식으로 마법을 쓰는 것을 목격하게 되어 뒤를 밟게 됩니다. MC:은비는 어떻게 마법을 쓰고 있었을까요? 정태하:태하가 본 장면은 정확하.. [로그] 더게이트 리로드 TRPG/Review 2022.07.0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후기] 종말론적 마법소녀 + 시티 오브 미스트 + 캠페인 TRPG/Review 2022.07.09 안녕하세요! 규린입니다. 종소녀에서는 PC4 송유리를 굴렸고, 시오미에서도 송유리를 굴렸습니다. 여러 가지의 사정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결코 캠페인이 싫었다거나 하는 이유로 나간 것은 아니니 없으실 불안감이겠지만 한 번 말하고 시작해요. 저는 두 개의 룰, 두 개의 시나리오, 두 개의 세상을 걸으면서 동료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인세인 특성상 미리 백스토리가 정해져 있다보니 한정된 표현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데, 시오미에 가서는 정해지지 않은 백스토리를 각자가 한 줄씩 써가려고 노력하는 게 많이 보였습니다. 더보기 눈 앞에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깨진 유리처럼 허공에 깨어진 균열. 공간감을 상실한 채 흩어져나오는 검은 기운, 언젠가 마주한 적이 있었죠. 균.. 1234567